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60명이 한빛공원에서 풀베기 등 공원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 오전 7시부터 5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 자원봉사자들은 공원 내 자라는 돼지풀 등 잡초와 덩쿨류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거둬갔다.
이 시장은 “공원이 건강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공원가꾸기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운정신도시 수목 또는 잔디 등 녹지대 관리에 29억원 예산이 편성됐으나 공원 및 산업단지 인수로 25억원이 추가 소요됨에 따라 자원봉사 확산을 통해 예산을 절감키로 했다.
파주 =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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