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 안성교육지원청과 합동 직무연수 가져

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연)이 안성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직무연수를 가졌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직무연수에는 영양교사 129명과 조리사 121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관심의 대상이 되는 학교급식의 저나트륨 식단을 위해 숙명여자대학교 이희정 교수의 ‘저나트륨 식단 작성 및 나트륨 섭취량 줄이기 실천방안’ 강의와 학교급식 수요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교육, 청렴 교육 등 학교급식 현장에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기연 교육장은 “학생 건강을 고려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학교급식에 종사하는 이의 기본 책무”라면서 “질 좋은 급식과 체계적인 영양교육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평택=김덕현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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