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목회’ 제5기 회장에 김선교 양평군수 선출

김선교 양평군수가 전국의 청년 기초지방단체장 모임인 ‘청목회’ 제5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군수는 12일 양평군 강하면 현대그룹 연수원에서 전국 청년 시장·군수·구청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청목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제5기 회장에 뽑혔다.

그는 이날 모임에서 “지방자치의 핵심은 기초 지방자치단체로 시·군·구 발전을 토대로 나라가 발전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회원들과 뜻을 함께하며 주민이 행복한 지방자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목회 회원은 모두 82명으로 현직 35명, 나머지는 전직 기초 단체장들로 구성됐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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