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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 키스 나누며… '달달+달콤' 연애 START

승인 2014-08-14 10:2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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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공효진과 조인성이 본격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연인 사이로 발전한 장재열(조인성 분)과 지해수(공효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열은 지해수를 만나러 가는 길에 형 장재범(양익준 분)에게 무차별 테러를 당했다.

한참을 얻어맞고 상처투성이가 된 재열은 뒤늦게 해수를 찾아가 자신의 상황과 가정사에 대해 고백했다.

장재열은 "우리 집을 어떻게 생각할까? 창피하다"고 털어놨고, 이에 지해수는 "나는 하루에도 수십건 세상의 마음 아픈 사연을 만난다. 너희 집에도 사람이 살다보면 벌어질 수 있는 일이 벌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위로했다.

이후 재열이 해수에게 기습 키스를 하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고, 본격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 너무 달달해", "내가 왜 이렇게 설레지?", "드라마 보는 내내 콩닥콩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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