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전청소년문화의 집은 최근 11~13세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제1886호 ‘두드림(Do dream)’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미 유형 검사와 장점 찾기를 통한 자기 탐색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특히 옛날 직업과 현재, 미래의 직업 비교를 통한 직업 탐색,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 계획 세우기 등 청소년들이 통합적인 진로탐색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수민 군(송정초 6)은 “나의 꿈에 대해 다른 친구들보다 앞서 나갈 수 있었고 바다 같이 크게만 느껴졌던 나의 꿈이 조금 더 자세하게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드림(Do dream)’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받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ㆍ단체 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천=김동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