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꿈나무들 창의력 ‘쑥쑥’

김포교육지원청 ‘스마트 세상과 만나기’ 영재 캠프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 부설 영재교육원은 최근 학생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창의 영재 스마트한 세상과 만나기’라는 주제로 영재 여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스마트 소양교육, 앱스터디, 스마트 PBL, 스마트 어드벤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미션탐험대, E-Book 제작, 영화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우리 생활 속 안전과 관련한 문제를 탐색,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함양했다.

캠프의 마지막 날에는 김포학생야영장을 찾아 가족캐릭터 인형 만들기와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한 친목과 소통의 시간으로 여름캠프를 마감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감정중학교 이은혜 학생(2학년)은 “캠프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어 즐겁고 재미있었다”며 “특히 우리가 직접 스마트 기기를 통해 층간 소음을 확인하고 분석해 봄으로써 스마트 기기로 다양한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승복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체험 캠프는 학생들에게 스마트 디바이스 체험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주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많은 체험기회를 제공해 영재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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