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관광정책 추진… 지난해 650만명 유치 성공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최근 한국관광평가연구원이 주관한 ‘201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정책 대상’에서 대한민국 혁신 종합진흥정책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 정책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업, 단체이 지켜보는 가운데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탄생 600년을 맞아 관광기념품과 축제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제17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와 제10회 백운계곡 동장군축제를 진행하고 산정호수에 친환경수로와 둘레길 등을 조성해 관광상품화했다. 또한, 코레일-ITX청춘 포천 관광상품 운영과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 등 다양한 관광정책을 추진, 지난해 650만명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문화관광정책 대상 수상을 발판으로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창조적인 관광진흥정책을 추진해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1천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인근 지자체 관광지와 마케팅 연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캠핑장협의체 구성, 포천 아트밸리 힐빙종합타운화, 한탄강 지질공원 세계유산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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