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종태 여주산림조합장은 지난 23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저서 ‘한국을 지켜온 나무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갖고 출간 소식을 알렸다.
책은 용문사 은행나무, 보은 정이품송, 대검찰청 소나무, 연리지, 괴산 용송 등 특별한 역사와 사연을 가진 나무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원종태 조합장은 “오늘날 현대인은 문명의 편리함만을 찾아 자연을 떠나 살면서 각종 질병과 환경오염에 고통 받고 있다”며 “나무는 나를 지켜주는 수호목이 되고, 다정한 친구이자 이웃으로 건강을 지켜주는 의사와도 같다”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san3111@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