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목적으로 한 이천 로컬푸드 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이천시와 영농법인 이천로컬푸드㈜는 이천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임재욱 원장(경기도 농업기술원)과 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 첫날, 92개 농가에서 생산한 183품목의 농산물이 판매됐으며 약 9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로컬푸드 관계자는 “이천로컬푸드 직매장은 고령농, 소농, 가족농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 만을 취급하고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푸드마켓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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