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NH농협은행 시금고 재지정

하남시는 내년부터 오는 2018년 시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말 금고지정계획을 공고했으나 NH농협은행 외에 제안서를 제출한 은행이 없어 지난 3일 금고지정심의회의 적격성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시금고는 시의 일반ㆍ특별회계 관리와 기금의 소관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 및 세출금의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업무 등을 수행한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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