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과거 악플러 향한 일침 '재조명'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코미디언 맹승지가 과거 SNS에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가한 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31일 맹승지는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15' 대회에서 로드걸로 깜짝 등장한 바 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그녀를 향해 악성 댓글을 올렸고, 이에 맹승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성댓글도 정도껏 해야 웃어넘기지. 야 악플러 너네! 내가 그렇게 싫으면 보지 마! 그리고 있지도 않은 일 꾸며내지 좀 마! 완전 짜증나서 악플러 얼굴 다 보고 싶네"라는 글을 게재해 불쾌한 심정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악성 댓글이 좀 심하긴 했어", "충분히 화날 만한 일인 듯", "지나친 비난은 좋지 않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맹승지는 최근 배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걸스데이 혜리, 가수 지나,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와 함께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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