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명소 급부상… 양평 ‘현대블룸비스타’ 남한강 풍광 속 ‘품격+힐링’

휴양·연수 융합 새로운 공간 강하면 위치 ‘교통 편리’ 장점 다양한 작품전 등 문화쉼터

‘품격과 편안함을 갖춘 힐링….’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남한강변에 건립된 현대블룸비스타가 수도권 최고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관이래 관광·휴양 인프라를 갖춘 프리미엄 호텔시설과 최첨단 연수·컨퍼런스 등을 융합한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차량으로 서울 도심에서 50여분, 청량리역에서 기차로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도 뛰어나다.

전체 4개의 동으로 이뤄진 블룸비스타는 연수동과 객실동으로 구분돼 있으며 내·외관은 최소한의 빛, 돌과 나무의 질감과 색으로 느낌을 살렸다.

292개의 고품격 객실과 각기 다른 수용규모의 40개의 최첨단 강의실 등도 지원되고 있다. 정갈한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은 품격과 편안함을 갖춘 진정한 ‘힐링’의 의미를 깨닫게 해준다.

대학이나 기업 등 다양한 연수나 교육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최적의 요건도 갖췄다. 터치스크린 전자교탁 및 전자칠판, 180인치 멀티비전 등 최첨단 AV 장비를 갖춘 각기 다른 크기의 강의장도 빼놓을 수 없다.

야외에 조성된 수변공원과 산책로 및 각종 스포츠 구장과 편의시설들은 지친 일상으로부터의 일탈, 심신단련에 크게 기여한다.

열린 문화공간도 한몫을 하고 있다.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전을 열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아프리카 대표 조각 작품인 ‘쇼냐와 마콘데’ 조각전과 한국화의 거장 벽경 송계일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형균 총지배인의 직원 인화를 통한 고객만족 달성으로 블룸비스타는 양평을 넘어 수도권 최고의 공간으로 활짝 비상하고 있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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