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강원도민회는 28일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대회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이우현ㆍ백군기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친선축구 등을 펼치면서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족구와 배구, 이어달리기, 공굴리기 등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돼 지회 간 결속을 다졌으며, 우승지회에는 텔레비전과 자전거, 온천 연간회원권 등 푸짐한 상품을 나눴다.
김미림 용인강원도민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용인지역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강원도민이 더욱 화합하고 단합된 의지를 다지게 되기 바란다”라며 “아울러 용인강원도민회는 오는 2018년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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