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가와 원룸·빌라 밀집지역 주변에 상습적인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과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에 대한 지연 수거 및 무단투기 근절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사업추진 지역은 관내 궐동 원룸·상가 밀집 지역과 남촌동 5·6통, 오산 오색시장·문화의 거리 일대 등 구도심 단독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중점 실시된다.
시는 연말까지를 집중단속기간으로 설정해 주 2~3회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오산=강경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