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체육발전동호인 삶의 질 높일 것”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임학근씨

“지역 체육을 발전시키고 동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안성시 체육회 임학근 상임 부회장이 30일 취임했다.

시 체육회는 지난 29일 안성맞춤 랜드 A식당에서 황은성 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유광철 시의회의장, 김의범 도 의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체육회 상임 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임 신임 부회장은 “이용해 전 부회장님께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수고하셨다는 위로의 깊은 말씀을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 체육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하며 일상생활에서 떼어내야 뗄 수 없는 절대적인 부분”이라며 “체육을 발전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동호인 저변확대를 통해 건전한 사회를 만들어 윤택한 생활을 영위하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임 부회장은 “각 읍·면·동 체육회장, 종목별 협회장과 소통해 안성시 체육발전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임 부회장은 한경대를 졸업하고 서울올림픽홍보대사,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조정위원, 안성시 골프협회장 등을 두루 역임했으며 현재 (주)해정 관광여행사 대표를 맡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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