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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유재석, "아들 방송 출연시킬 생각 없어"… 이유는?

승인 2014-10-05 14:53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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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유재석'

유재석이 아들 지호는 '붕어빵'에 출연시킬 생각이 없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붕어빵'에서는 염경환의 아들 염은률이 유재석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염은률은 유재석과 OX 질문을 나누던 중 "아들과 함께 '붕어빵'에 출연할 생각이 있나요?"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X'가 적힌 푯말을 들어보였다.

염은률은 유재석에게 이유를 물었고, 유재석은 "나는 아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지냈으면 좋겠다. 지금은 한참 뛰어놀 때니까 본인의 일상을 편안하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이에 염은률은 "그러다 거지된다. 아들과 함께 나오면 돈을 더 벌 수 있지 않아요?"라고 천진난만히 물었고, 유재석은 "아직은 어리니까 더 자란 뒤에 자신의 꿈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진솔하게 말했다.

이관주기자

사진= 붕어빵 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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