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가천대학교 완벽파트너 3기 대상

가천대학교 완벽파트너 3기팀이 최근 국립 한경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4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성균관대학교 공학교육거점센터가 주관해 창의적 설계능력을 갖춘 공학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가천대, 한경대, 단국대, 수원대, 아주대 등 14개 대학 50개 팀이 참여, 자신들만의 공학기술을 선보였다.

각 대학팀은 자시들만의 창의적인 설계능력 담은 과제를 대회장에 전시하고, 산학협력 중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평가했다.

가천대는 ‘내 아이를 위한 전동 안전유모차’를 선보여 대상을 받았으며, 국립 한경대 UbiCS팀의 ‘형태변형이 가능한 지능형 로봇’과 경희대 아웃라이어팀의 ‘웨어러블 실시간 자세 측정기’가 각각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태법석 국립 한경대 총장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 설계, 제작한 우수한 성과물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포상함으로써 학생의 학습 의욕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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