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박지영 윤서 윤다훈, 진짜 가족같은 분위기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는 MBN 특별기획 드라마 '천국의 눈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지영, 홍아름, 서준영, 윤서, 윤다훈, 이종원, 김여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극 중에서 박지영은 성공을 위해 친딸을 버리고, 야망을 위해 양딸 제인(윤서 분)을 정성껏 키우는 비정한 엄마 유선경 역을 맡았고, 윤서는 윤차영(홍아름)의 동창이자 유선경(박지영 분)의 딸로 기현(서준영)을 독차지하고 차영을 이기기 위해 독해진 악녀 진제인 역을 연기한다.
또한 윤다훈은 제인의 아버지로 아내 선경의 남편이자 신데렐라 백화점의 대표 진현태 역을 맡았다.
한편 MBN '천국의 눈물'은 인생의 천국이라고 믿었던 모정에 두 번 버려지며 짓밟힌 딸과 자신의 성을 지키기 위해 딸과의 전쟁을 시작한 이기적인 엄마의 애끓는 대결을 통해 천국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작품으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천국의 눈물 박지영 윤서 윤다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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