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명성리 별빛체험마을 농촌체험관 준공

양평군 단월면 명성1리 별빛마을 체험마을 농촌체험관이 완공됐다.

양평군은 14일 오전 김선교 군수, 윤광식 도의의원, 단월면 이장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별빛체험마을 농촌체험관은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축면적 128㎡의 기존 마을회관 건물을 증축해 체험객 1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으며, 체험관, 화장실, 샤워시설 등을 갖췄다.

한편, 명성1리 체험마을은 대명 비발디와 인접해 도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잣을 이용한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와 계절별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김 군수는 “앞으로 명성1리 별빛마을이 지역만들기 사업의 롤모델로 도농교류 활성화, 지역 농산물 판매 및 일자리 창출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험관 준공식과 함께 성북구 도시관리공단과 1사 1촌 자매결연식도 진행됐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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