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15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지역복지대회’를 열었다.
‘방자전’(방전됐나요자가 충전이 필요한가요전체 한번 놀아볼까요)을 주제로 군포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는 토크 콘서트와 공연을 묶어 축제 한 마당으로 꾸몄다.
특히 ‘방자전’ 토크 콘서트는 신규 사회복지사와 복지시설 최고책임자 등 4명이 ‘이야기 열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들의 고민을 쏟아놓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됐다.
또 사회복지사 밴드, 비보잉, 공무원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무대도 마련됐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민관 협력 기관 종사자 간 경험담 공유 로 마음의 치유와 용기를 얻었을 것”이라며 “모두의 행복을 위한 복지사업이 더욱 효율적으로 전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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