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체육관·산책로 ‘힐링 아파트’ 60~84㎡ 8개동 총 716가구 평균분양가 3.3㎡당 820만원
금강주택이 의정부 민락2지구 B7 블록에 짓는 ‘금강 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모델하우스가 지난 17일 오픈하면서 연일 방문객들이 몰리고 있다.
지난해 4월 이후 1년6개월 만의 아파트 공급인데다 주변시세보다 싸고 우수한 서울 접근성, 잘 갖춰진 교육환경,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하 1층~지상 26층, 8개 동 규모로 60㎡ 310가구, 84㎡ 406가구로 총 716가구다. 3.3㎡당 700만원대부터 평균 분양가는 820만원대다.
전 세대 중소형으로 방, 거실, 침실 등 주 공간 4개를 전면에 배치한 4Bay구조다. 실내가 항상 쾌적하고 개방감과 일조권이 뛰어나며 공간 효율성이 높다. 특히 가족 수에 따라 다양하게 침실공간을 변형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다.
의정부 최초로 단지 내 실내체육관을 만들어 조깅트랙과 실내농구장, 탁구장, 배드민턴장 등이 들어선다.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을 갖춘 커뮤니케이션 센터와 단지 내 산책로, 텃밭도 만든다.
이와 함께 단지 앞에 BRT(간선 급행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지하철 1·7호선의 환승역인 도봉산역까지 15분대다.
민락2지구를 관통하는 3번 국도 우회도로가 내달 초부터 임시개통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예정에 있다.
민락초, 송양중, 송현고 등이 도보 통학거리고 이마트와 코스트코에 이어 단지의 남서쪽에 중심상업지구가 형성되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할 전망이다.
3만1천245㎡ 규모의 낙양물사랑 공원과 수변공원이 있는 민락천이 단지서 불과 10여분 거리다.
금강 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관계자는 “교통, 생활, 교육환경이 뛰어나며 실용성 있는 중소형 구조에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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