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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 개최

승인 2014-10-21 14:37
송진의 기자 sju041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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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안전사고 관련부서 관계자 및 소방서와 긴급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성재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안전대책회의는 판교추락 사고에 따른 위험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계획,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등 다중 시설물 안전관리방안, 취약 시설물 및 지역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폭넓은 토의가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이날 “분당 판교 테크노벨리 환풍구 추락사고로 인해 시민들이 각종 위험요소에 대해 크게 불안해하고 있다”며 종합적인 안전관리실태의 검토를 지시했다.

그는 이어 “시민에게 위험을 줄 수 있는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근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판교사고와 관련,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실태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시민이 안전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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