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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위례사업본부, 재난대응 실전같은 훈련

승인 2014-10-21 19:39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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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례사업본부는 21일 송파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건설현장에 집중호우로 지하차도가 침수, 버스승객이 고립되고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LH 위례사업본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건설현장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협조, 신속하게 대응하는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은 물론 전 직원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수홍 본부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안전이다”면서 “지속적으로 실전과 같이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해 건설현장에서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완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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