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2학기 캠프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강윤석)은 18∼19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재교육원학생 75명과 인솔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영재교육원 2학기 캠프’를 실시했다.

‘노벨상에 도전하는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STS창의과학 진로캠프’라는 제목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청소년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 이공계 관련 학과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과학자의 직업을 체험하고 미래의 과학을 시뮬레이션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적 호기심을 만족하고 탐구능력을 향상하는 등 과학과 한 발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을 만끽했다.

강윤석 교육장은 “학생들이 노벨상 도전을 목표로 캠프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습을 위한 안전수칙도 강화해 재밌고 행복한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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