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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부경찰서, 차량털이범 검거유공자 포상

승인 2014-10-23 15:27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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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는 23일 오산U-CITY 통합관제센터를 방문, 범인검거 유공 민간모니터링요원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오산U-CITY 모니터링요원 A씨는 지난 17일 새벽 2시경 원룸단지를 돌며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20대 남자를 발견하고 즉시 경찰지구대에 연락해 현장에서 차량털이범을 검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윤동춘 서장은 “밤낮으로 고생하는 모니터링 요원이 있기에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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