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학교공동체가 함께하는 ‘용인 학생인권의 달’ 한마당 축제 개최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28일 지역 내 초·중·고 학생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4 학교공동체가 함께하는 ‘용인 학생인권의 달’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그동안 학생들이 준비한 학생 인권에 대한 특색있는 작품 전시와 함께 특수학급 학생들의 합주, 교육장과의 대토론회, 학생 인권 역할극, 우리 모두 함께하는 인권나라, 학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참다운 인권의 가치를 느끼면서 학교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주인의식을 가지고 실천하는 민주적인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재경 교수학습국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소통과 협력의 행복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용인=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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