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덕렬)는 지난달 30일 센터 별관 교육장에서 자활 근로 참여자와 돌봄 서비스종사자, 자활기업, 센터실무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지식과 지혜 그 엄연한 차이’라는 주제로 인문적 지식과 지혜를 공유해 자립능력을 키워주고 학문적 소통능력을 배양하고자 계획됐으며, 오는 12월 4일까지 총 4회 차의 강좌로 진행된다.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는 강사는 정석희 KBS 사회문화센터 강사로 강의를 통해 저소득층 자활참여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덕렬 센터장은 “앞으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을 강화해 참여자들 간 소통과 대회의 기회를 조성하고 스스로 자립과 자활의지를 갖출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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