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최근 중증장애인 치유센터 개설 기금 마련을 위한 ‘2014 착한나눔 프로젝트’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복지관 측은 각지에서 후원받은 여성의류, 장난감, 운동화, 잡화 등 다양한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 햇살꿈앤카페에서 직접 만든 커피와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재배한 햇살촌 콩나물을 선뵈는 등 지역사회 곳곳의 사랑을 일반인과 나누는 등 화합과 소통의 한 마당을 연출했다.
윤동인 관장은 “성숙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나눔의 즐거움으로 힐링되는 뜻깊은 행사로 소중한 나눔을 함께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