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가된 정성평가부분 ‘종합성과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1위를 차지해 4번째 도전 만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예산 대비 생활폐기물 감축량, 공무원 1인당 교육이수시간, 유연근무 활용비율, 교통문화지수, 예산 대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수 등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또 지역주민 증가율, 민원행정 체감도, 예산 대비 개인소득, 예산 대비 사업체 및 취업자 수 증가율 등에서 월등하다는 평을 얻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민들의 성원과 1천여 공직자들의 값진 노력 덕분이다. 앞으로도 책 읽는 의정부,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정부를 만들어 생산성 향상과 행정서비스 역량을 증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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