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아내 조명진'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가 결승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에 승리를 안긴 가운데 그의 아내 조명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박한이는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박한이는 팀이 1대 1로 팽팽히 맞서던 9회초 2아웃 1루 상황에서 중월 2점 홈런포를 날리자 남편의 경기를 지켜보던 아내 조명진은 박한이의 홈런에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기뻐했다.
박한이와 동갑내기인 아내 조명진은 서울예대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후 2000년 MBC 2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2001년 MBC 드라마 '어쩌면 좋아'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드라마 '호텔리어', '사랑은 아무도 못 말려', '주몽', '선덕여왕', '뉴하트' 등에 출연했다.
박한이 아내 조명진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한이 아내 조명진, 정말 예쁘다", "박한이 아내 조명진 내조 최고네", "박한이 아내 조명진, 역시 외모 빛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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