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드라마 '미생' 시청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직장인들과 치맥 파티를 열었다.
8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강소라는 지난 7일 자신이 직접 선정한 모 회사의 직원들과 함께 치맥 파티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소라는 드라마 '미생' 속 자신이 맡은 캐릭터 '안영이' 모습 그대로 나타나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드라마를 사랑해주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미생' 원작 웹툰 완간 세트를 준비해 직장인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앞서 그녀는 드라마 '미생' 시청률 3%를 넘으면 직장인들에게 치맥을 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소라 치맥 파티, 완전 부러워", "요즘 이 드라마 너무 재미있어", "시청률 10% 찍는 것도 시간문제인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강소라 치맥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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