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의 딸 이하루 양이 시구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달 11일 프로야구 시구에 나서 화제를 모았던 타블로 이하루 부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루 양은 자신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선수들에게 비타민을 선물해 선수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
또한 하루의 매력에 흠뻑 빠진 선수들은 앞다퉈 시구 레슨을 자청했고, 하루는 선수들의 세심한 가르침에 힘입어 완벽한 자세로 공을 뿌렸다고.
특히 하루는 시구를 마친 뒤 "어휴, 글러브가 무거워서 참을 수가 없네요"라고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지어 선수들을 흐뭇하게 한 것으로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타블로 부녀가 시구에 나서는 모습은 9일 오후 4시50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루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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