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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콩나물 비빔밥 한 그릇 '뚝딱'

승인 2014-11-09 14:13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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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인간의 조건'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한채아와 리지가 새 멤버로 합류한 가운데 '최저가로 살기'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시장을 방문한 한채아, 김영희, 리지는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파는 식당을 찾았다.

콩나물 비빔밥을 주문한 한채아는 "양이 너무 많다"며 걱정했지만 이내 한 그릇을 뚝딱 비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는 리지가 주문한 칼국수까지 얻어 먹는 등 반전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영희는 "세상은 불공평하다"며 많이 먹는데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는 한채아를 질투해 폭소케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몸매는 어떻게 유지하는 거야?", "털털한 모습 보기 좋았어요", "많이 먹고 운동 많이 하면 되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인간의 조건 한채아 폭풍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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