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장배 건강달리기 대회 성료

▲ 제11회 시흥시장배 건강달리기 대회가 15일 39호선 우회도로에서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거운데 개최됐다.

제11회 시흥시장배 건강달리기 대회가 15일 39호선 우회도로에서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건강달리기 대회는 김윤식 시흥시장, 윤태학 시의회 의장, 박선옥 부의장 및 시의원, 함진규, 조정식 국회의원, 백원우 당협위원장(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생활체육협의회 육상연합회가 추최하고 시흥시가 주관해 열렸다.

설규식 육상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시흥시민 모두와 마라톤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찬칫날로서,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를 갖도록 해준 김윤식 시장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전국대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윤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마라톤 대를 준비해 주신 설 회장님을 비롯,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오늘 여러분이 뛰게될 이 도로는 39호선 연결도로로서 오는 12월1일 개통될 예정으로 7.8㎞의 42호선 수인산업도로와 연결해 교통해소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이성남기자 sun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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