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혁신 발판… 특우회 발전·현안 해결 온 힘”

경기지구JC특우회, 이사회·임시총회… 안치돈 회장 선임 등 임원진 선출

▲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경기지구JC특우회 임시총회에서 안치돈 신임 회장(가운데) 및 임원진들이 경기지구JC특우회 발전을 외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최해영기자

경기지구JC특우회는 최근 제3차 이사회 및 제56차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특우회를 이끌어 갈 2015년도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제5대 변태환 회장과 지역 특우회 회장단, 상무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경기지구JC특우회 발전을 위한 자리에 함께했다.

제4회 운영위원회에 이어 이사회, 임시총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이사회는 2015년 경기지구 JC특우회 회장에 안치돈(송탄 지회장) 회장을 선임했다. 이어 부회장에 이구락(동성남 지회장)·우제만(오산 지회장)·조용선씨(하남 지회장)를 , 감사에 김윤섭(의정부 지회장)·송준섭씨(구리 지회장)를 각각 임명했다.

안 신임 회장은 신임사를 통해 “JC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었기에 JC를 무한히 아끼고 사랑하게 됐다”며 “경기지구 특우회 회원들과 대화를 통해 회원 상호 간 친밀한 유대관계와 소속감을 고취시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우회는 현역을 명예롭게 전역한 회원들로 구성된 만큼 선·후배 간 돈독한 우의는 물론 각 JC지구 발전을 위한 지원 및 경험을 공유해 국가발전의 초석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임기 동안 소통과 혁신을 발판으로 경기지구JC의 산적한 현안을 새로운 임원진과 협력해 풀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회장은 송탄JC 및 특우회 등을 통해 각종 장학사업은 물론 송탄지명 바로 세우기, 지역·사회 구성원 간 갈등·격차 해소를 위한 의식개혁 운동과 JCI드림페스티벌 등 숱한 사회공헌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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