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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도 ‘사랑의 손길’

승인 2014-11-16 21:03
김덕현 기자 d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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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곳곳 소외이웃에 김장 김치 전달

수능 한파에도 불구 평택지역 곳곳에 김장김치를 나누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팽성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영택), 포승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이명재·차복희), 서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재영·손정화), 송탄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차홍석) 등은 지난 12~14일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사랑의 나눔 행사는 김장김치를 비롯 이불, 쌀, 연탄 등 겨울나기 용품과 헌 옷 모으기, 일일찻집 등으로 모은 수익금을 활용해 재료를 마련하는 등 이웃의 사랑을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조성근 팽성읍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해 애쓴 봉사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봉사단체와 함께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봉사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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