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는 18일 ‘2014 화성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에 참석한 시각장애인 250여 명을 대상으로 성·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들의 성·가정폭력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하고 일상생활에서 장애인들이 유의해야할 폭력 사례 및 신고법, 피해 시 대처방안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화성서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고 범죄예방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강인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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