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署 ‘교통안전시설 심의’

동두천경찰서(서장 정두성)는 19일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 및 각종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의 개선을 위한 2014년 제2회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하명택 경비교통과장이 주재한 이번 심의위원회는 동두천시청, 교통안전공단 등 민간 전문 위원으로 구성된 10인의 위원들이 참석해 안전을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상패동·미아동 일대 등 평소 주차문제 및 사고 우려지역에 대해 주차금지구역을 지정 및 차량 통행제한표시제 등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한편, 심의결과 생연동(552-12번지) 중안선 절선 등 7건이 가결되고, 지행동 부영아파트~송내주공아파트 구간 버튼식 신호기설치 등 5건의 안건은 부결됐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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