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남)은 내달 18일까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희망 가득한 학교, 꿈이 가득한 학생’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뿐만 아니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학교생활에 흥미가 없고 무기력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교육과 상담을 병행하여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무엇보다 학교생활이 배우고 성장하는 곳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러한 과정을 체험하면서 학생들이 ‘무엇’이 되기보다는 ‘자신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고 전했다
정연남 교육장은 “학업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과 꿈을 심어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 스스로가 ‘이루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연천= 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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