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28~29일 젊은 영화인 축제 ‘제6회 피어선영상페스티벌’

평택대학교에서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치러지는 제6회 피어선영상페스티벌(이하PMF)에 대한민국 최고의 젊은 영화감독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수있는 기회가 생겼다.

PMF는 그동안 전국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영상을 출품하고 시상하는 축제였지만 출품작을 보고 싶다는 요구가 많아 올해부터는 최종후보에 오른 출품작들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GV와 영화토크, 레드카펫, 시상식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영화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젊은 영화축제로서,피끓는 청춘’의 이연우 감독과 작년 PMF대상인 피어선상 ‘왈츠속의 탱고’ 이경진 감독, 평택대 방송연예학과 김진우 감독이 함께 오픈토크 시간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젊은 영화인들에게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오픈토크는 PMF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과 영화인들이 영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서로 나누고 배우는 시간으로 젊은 영화인들이 영화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많은 부분들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함께 네이버 TV캐스트와 제휴를 맺어 상영작과 시상식 현장, 예고편, 스페셜 영상등 PMF의 다양한 영상들을 네이버를 통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최고의 배우상은 피어선영상페스티벌에 출품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감독들이 향후 함께 작업하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를 뽑는 상으로 프리미엄 초이스와 트렌드 초이스 부문이 있다.

올해 최고의 배우상에서 트렌드초이스 여자부문은 배우 김유정, 남자부문은 배우 여진구가 프리미엄 초이스 여자부문은 배우 전도연씨,남자부문은 배우 송강호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피어선상은 ▲나들이, ▲만조, ▲부정, ▲뿔, ▲유턴 감독상 고등부은 ▲나들이, ▲어,▲money, ▲일편지견, ▲파노라마, ▲High School Agent2, 감독상 대학부은 ▲부정, ▲뿔, ▲선예, ▲어항, ▲여름이 지나면이 각각 수상한다.

PMF 관계자는 “가능한 많은 작품들을 GV로 감상하고 오픈토크 시간을 마련하여 젊은 영화인들이 그들의 생각과 각자의 기술들을 공유하여 더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라” 며 “ 네이버의 TV캐스트를 통해 높은 접근성 및 노출효과를 기대하고 향후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영화인들에게 많은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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