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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 깜짝 고백… "나랑 연애하자"

승인 2014-11-25 09:18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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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MBC '오만과 편견' 캡처

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최진혁이 백진희에게 깜짝 고백을 하며 마음을 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구동치(최진혁 분)가 한열무(백진희 분) 동생 사건에 본격 뛰어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열무는 동치에게 "한별이 나 때문에 잃어버렸다. 내가 서울 간다고 이사 와서 길도 모르는 애를…"이라며 자책했고, 이어 "나는 사건 당사자라서 안 된다. 사건 수사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동치는 "공짜로?"라고 말했고, 열무는 "그럼 돈 줘요?"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동치는 "마음 주라. 나랑 연애하자"라고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너무 달달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백진희 너무 매력적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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