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자율방재단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최근 동두천 농협하나로웨딩홀에서 동두천시지역자율방재단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최근 동두천 농협하나로웨딩홀에서 동두천시지역자율방재단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오세창시장과 장영미 시의회의장은 “행정기관과 민간단체간의 긴밀한 공조유지와 협조체제를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적극 협조하여 줄 것과 지역 재난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수행해 달라”고 각각 당부했다.

방재 전문강사가 초빙된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역활 및 폭넓은 안전지식 체득에 도움이 되고 자율방재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한편 2007년 8월 창단된 동두천시지역자율방재단은 급수반, 급식반, 질서통제반, 이재민지원반, 구호반, 의료지원반, 응급복구반, 교통정리반, 방역반, 인명구조반, 재난통신반 등 13개 반으로 13개 사회봉사단체가 재난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한 재난사각지대의 안전모니터, 안전홍보 활동은 물론 재난발생시 응급복구, 인명구조, 방역 및 이재민지원 등의 분야에서 적극 활약하고 있다.

동두천=송진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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