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악취 제거와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EM, Effective Microorganism) 발효액’ 보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 발효액 보급 중지는 겨울철 동파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시는 내년 3월에 보급을 재개할 예정이다.
EM 발효액은 효모와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등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가정에서 세제와 혼합해서 사용하면 수질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명=김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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