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도 고운말 쓰기 실천해요”

한국NGO레인보우 남양주지부 청소년 사이버 폭력예방 캠페인

한국NGO레인보우 남양주지부(지회장 우승주)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터넷 사용법과 사이버 폭력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NGO레인보우 남양주지부와 남양주경찰서가 주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했으며 ‘배려와 소통의 나눔, 행복한 인터넷 세상’이라는 주제로 관내 청소년 및 회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NGO레인보우 남양주지부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천연샴푸 500개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준비한 팸플릿등을 배포했다.

우승주 지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보듬어 줄 것”이라며 “이번 사이버폭력 예방캠페인을 시작으로 경기도 및 남양주에 폭력 없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NGO레인보우는 오는 9일 오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수원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내 아이와의 소통법’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유창재 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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