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7일 제25보병사단 예하 부대에 14번째 ‘지혜의 숲 병영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병영도서관은 시가 4천만원을 지원, 시설을 개선하도록 해 문을 열었다.
도서관은 400㎡ 규모로 3천여권의 도서, 도서관리용 PC, 음향·영상기기, 냉·난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생활관 3개로 만든 도서실, 북카페, 토론공간, 갤러리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졌다.
시는 군 장병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군부대를 순회하는 이동도서관, 단체 대출서비스, 대대급 이상 부대에 병영도서관을 지원하고 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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