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 참살이실습터, 커피 나눔 봉사 실천해 눈길

▲ 서정대학교 참살이실습터(총괄책임자 조경자 교수) 커피바리스타 과정 수료생들이 이민자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한 사랑의 커피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서정대학교 참살이실습터(총괄책임자 조경자 교수) 커피바리스타 과정 수료생들이 이민자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한 사랑의 커피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참살이실습터 커피바리스타 수료생 10여 명은 지난 4일 법무부 양주출입국관리사무소 주최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민자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행사에 커피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한잔 한잔 핸드드립으로 추출한 커피를 이민자들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들에게 깊은 정성과 함께 제공했다.

조경자 교수는 “이민자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했고 이들이 우리나라에 잘 정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대학교 참살이실습터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커피바리스타, 네일아트, 푸드코디네이터 등 3개 교육과정의 운영을 통해 총 9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양주=송진의ㆍ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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