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봉사대상 위원회(위원장 김학용 국회의원)는 사회 안녕과 지역 치안 발전에 앞장서온 민병수(아동청소년계·47)·오세석(112 종합 상황실·50)·이영구(생활안전계·57) 경위 등 3명을 2014 봉사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민 경위는 학교 친구 3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A양을 건강한 학교생활에 정착하도록 이끈 공로를, 오 경위(50)는 살인미수범을 검거하는 데 이바지하는 등 6천800여 건의 112신고 사건을 처리해 안전 안성시 만들기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어 이 경위도 지역치안 행정 발전에 남다른 면모로 이바지하는 등 치안서비스 행정에 헌신한 점 등으로 봉사대상자로 선정됐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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