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명문대학 졸업식 개최

▲ 양평지역 어르신들이 최근 양평노인복지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김선교 군수와 박명숙 군의회 의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등을 비롯해 유관 기관ㆍ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명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부양받는 노인에서 책임지는 노인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양평지역 어르신들이 최근 양평노인복지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김선교 군수와 박명숙 군의회 의장,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 등을 비롯해 유관 기관ㆍ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명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명문대학은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설립한 평생교육기관으로 올해초 양평노인대학에서 명문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지난 4월 입학식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9개월여 동안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다양한 교양과목과 건강관리교육 등을 받았다.

명문대학은 그동안 1천647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이환오 학장은 “졸업생 여러분 모두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충실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양평=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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