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지적제도 발전과 주민만족 지적행정 구현을 위해 실시한 ‘경기도 2014년 지적행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10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48개 시ㆍ군ㆍ구 출장소(행정기관)를 대상으로 1차 평가를 통해 관계보고서 등 증빙자료 확인을 통해 우수 행정기관을 선정했다.
이번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9개 시ㆍ군ㆍ구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지난 4일 경기도청 건설기술심의실에서 상호 검증을 통한 2차 교체평가를 실시한 결과 여주시가 1위를 차지했다.
여주시는 경기도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도내 지적업무의 혁신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지적행정 종합평가대상 업무’는 토지이동 정리 등 지적업무 처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지적측량 기준점 관리,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13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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