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도내 시·군 종합평가 2위 1억원 상사업비 쾌거

▲ 사진 왼쪽부터 여주시청 예산담당관 평가관리팀 서수원(7급), 김용수(6급), 임주선(9급)

여주시가 도내 31개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둬 1억원의 포상을 받았다.

10일 여주시에 따르면 기획예산담당관실 평가관리팀은 2012년 31위, 지난해 24위로 최하위 평가를 받아 시민들로부터 시정 전반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으나 이번 결과로 이런 오해를 말끔하게 해소시켰다.

민선 6기를 명품 여주와 창조경영의 원경희 시장이 주민을 향한 과감한 행정행태 개선, 공격적인 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원 시장은 매월 1회 간부회의에서 평가지표에 대한 추진 결과와 문제점, 대책을 보고받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하는 등 다양한 지표 접근을 시도했으며, 친절한 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직원 친절교육에 철저한 평가관리를 해 왔다.

또한, 각 부서의 지표담당 공무원들이 원 시장의 뜻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요시책 10개 분야 139개 지표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꼼꼼하고 지속적인 지표관리를 통해 일반행정, 사회복지, 보건위생, 부패방지시책 등 각 분야 업무추진에 온 정성을 쏟은 결과로 평가했다.

원경희 시장은 “시정 전반에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에 전력을 다해 온 결과”라며 “각 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평가관리팀에서 마련한 매뉴얼 사회복지와 보건위생 등 부패방지시책을 철저하게 준수한 결과”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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